새해 금연 의지, 보건의료원이 도와드립니다

▲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보건의료원은 2019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 희망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등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금연 상담사가 1대1 맞춤형 금연 계획을 세우는 등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 및 행동 강화물품 등 다양한 금연 보조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상담사의 대면, 전화상담 등 금연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 유지 시에는 금연 성공기념품도 제공하며, 금연 6개월 후에도 전화, 문자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평생 금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연을 희망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동 금연클리닉(24주간 10회)도 운영해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시도 및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생활이 유지되고 군민의 흡연율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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