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평가 ‘최우수’,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 ‘최우수’

▲ 신지면이 지난해 12개 읍면 현장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에 선정됐다. 사진은 신지도 항공사진.

신지면이 2018년 한 해 동안 각종 분야의 종합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지면은 지난해 12개 읍․면 현장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8년 규제혁신 추진 평가 최우수,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 실적 최우수, 2018년 청소 행정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신지면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시책 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어린이 전용 정자’를 설치해 최우수 읍·면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10월 열린 완도군 공무원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8년 완도군 최고의 읍면으로 인정받았다.

김희수 신지면장은 “여러 가지 지역 현안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갖고 적극 행정을 펼쳐 준 공직자와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면민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끊임없는 현장 행정과 소통으로 살기 좋은 신지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면은 인구 늘리기 시책 평가 상사업비 2천만 원으로 장보고대교 회전 로터리에 군정 홍보용 대형 광고 게시대를 설치한 바 있다. 신지면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지면 가꾸기 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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