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내용, 운영 성과, 설문조사 결과 등 발표

▲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2018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지난 17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7월 1일 이후 임용된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과 선배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완도지역은 매년 전남교육청의 일반직공무원 선발인원 중 10~20%가 신규임용 되고 있고 그 중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은 60~70%에 달한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완도지역에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신규공무원과 선배와의 멘토링제를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습득하고 다양한 직무교육과 선배·동료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신규공무원의 조직 내 조기적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월 1회 정기적으로 멘토링에 참가하여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가한 신규공무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운영 배경 △2018년 활동내용 △운영 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규백 행정지원과장“오늘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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