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부녀회, 70세 이상 노인 초청 위안잔치 개최

▲ 청산면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노인 위안잔치 행사를 펼쳤다.

청산면부녀회(회장 이복희)는 지난 14일 청산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내 나이가 어때서’란 주제로 노인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산면부녀회원 20여 명이 음식을 직접 준비해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생필품도 전달했다.

노인 위안 잔치는 청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상서리 김주찬·김후심님의 회혼식 행사,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차재철 청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청산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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