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군수, 마을주민 등 60여 명 참석 축하

▲ 청산면 신풍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청산면(면장 차재철)은 지난 6일 신풍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마을회관은 군비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105㎡(32평)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신풍리는 21세대 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슬로우길 6번 코스에 포함되는 마을이다.

신우철 군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풍리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신우철 이사장에게 200만 원의 복지 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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