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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지면 송곡 회전로타리에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1번지, 살기 좋은 신지면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대형 홍보 게시대가 설치돼 관광객과 신지면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인구 시책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돼 2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상사업비)를 받아 기관단체 및 이장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물로써 해양치유산업 및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시행한 것이란 게 면사무소측 설명이다.

신지면은 연초부터 인구 늘리기 목표 설정 및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어린이 전용 정자를 건립하는 등 인구 시책 분야에 힘써 왔다.

김희수 신지면장은 “홍보 조형물 주변에도 소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1번지로서 살기 좋은 신지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