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정구 등 총 5개 종목에 76명이 참가

▲ 완도군이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해 정구와 산악종목에서 우승했다.

완도군이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제’에서 정구와 산악 종목부문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어르신 2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 골프, 산악, 배드민턴, 체조, 정구, 탁구 등 총 8개 경기를 펼쳤다.

완도군은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체조, 정구, 산악 등 총 5개 종목에 76명이 참가했으며, 정구와 산악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허정수 완도군 행정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생활 체육과 복지 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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