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담양 일원서 1박2일간 농장 방문 등 실시

▲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담양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화합으로 결속력 강화와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완도군 농업 발전 방향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기관에 근무 중인 강사를 초빙, 지도사업 우수사례 발표, 강의 기법 향상 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센터 직원들은 농장 방문 및 체험 활동을 통해 6차 산업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식 부군수는 특강을 통해 “완도 농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특화해 완도만의 특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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