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초평마을서 가정방문 봉사활동 펼쳐

▲ 완도군 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군외면에서 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폈다.

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문석)은 지난 7일 군외면 초평마을에서 홀로 사는 지체 상지장애 3급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완공노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주민복지과의 협조를 얻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어르신 가정의 내·외부 페인트 도색 작업과 정리 정돈과 청소는 물론 간단한 수납법을 알려주고, 오래된 주방 용품과 식기류 등 생필품은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문석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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