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최우수상’

▲ 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이 ‘제3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 ‘다도해 일출공원’이 지난 달 25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디자인데이 행사에서 ‘제3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디자인상은 ‘전남을 Re Design하다!’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친환경성, 활용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평가했다.

올해로 조성한 지 10년째를 맞이하는 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은 공원의 활용성과 심미성이 돋보이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과 모노레일의 조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남도 최고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타워의 전망대와 천연림 및 꽃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야간 경관이 특징이다. 완도항 부근에 위치한 다도해 일출공원은 청산도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고 있으며, 올해 16만6천여 명(평균 증가율 14.8%)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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