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원 2천여명 참석해 선후배 간 두터운 정 나누기

▲ 제11회 재경금일중고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달 30일 서울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제11회 재경금일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달 30일,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조인호 완도군의장, 신의준 전남도의원, 최광윤 금일읍장,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동문회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우 동문회장은 “행사 준비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각 기수별 회장단과 사무총장, 여성회장, 사무국 행정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동문 모두가 행복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광윤 금일읍장은 축사에서 “재경 금일 중·고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많은 동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문들 간 우정을 더 돈독히 하여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한층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구대회와 피구, 릴레이 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 후 주최 측은 “이번 2018년 재경 금일중고 총동문회 총회 및 체육행사는 1기부터 23기까지 전 동문 및 가족이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졌으며, 선후배간의 두터운 정을 느낄 수 있는 친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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