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 체험행사에 1천여 가족 참여

▲ 군외면 달도 개매기 체험 행사가 지난 달 22일 농어촌테마공원 앞 바닷가에서 개최됐다.

군외면 달도 개매기 체험 행사가 지난 달 22일 오전 11시 군외면 달도리 농어촌테마공원 앞 바닷가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정지연 씨는 “다른 지역 행사와 달리 유난히 물고기가 많아 좋았다”며 “고기 잡는 게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테마공원이 깨끗하게 정비돼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창희 군외면장은 “달도 개매기 체험 행사에 찾아와 즐겨주신 군외면민과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