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이장단 등 17일부터 이틀간 실시

금일읍사무소(읍장 최광윤)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이장단 등 45명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추석을 맞아 관내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금일읍 하화전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에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무연고 분묘 100여기에 대하여, 해마다 벌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광윤 금일읍장은 “공동묘지 환경 정비를 통해 효행심을 고취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금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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