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주민 150여명 상대로 건의사항 등 청취

▲ 완도군의회는 지난 12일 군외면사무소에[서 ‘군외면 주민과의 행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의회와 군외면 주민과의 행복 토론회가 지난 10일 군외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어촌계장, 부녀회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완도군의회 및 군외면장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군외면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갖고 계신 관심 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건의해 주신 사항들은 신중하게 검토 후 개선책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희 군외면장은 “군외면민들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군외면에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군외면민들과 함께 힘 모아 해결함으로서 군외면이 최고의 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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