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유적지 주변 해안가 쓰레기 3톤 수거

▲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는 지난 27일 완도읍 장보고유적지 주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회장 정민섭)는 지난 27일 완도읍 장보고유적지 주변 바닷가에서 태풍 솔릭에 의해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군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사업단’ 조재능 외 19명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손으로’란 슬로건으로 장보고 유적지 주변 해안가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안환옥 완도읍장은 “태풍 솔릭에 의해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앞장서 바다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청정바다 수도 완도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일조를 하였다”며 이날 참여 어르신께 노고를 전했다.

또한, 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이말열 센터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바다와 우리고장 유적지 등 관광지를 우리 손으로 지키고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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