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실시

사랑손힐링센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박4일간 청산도와 보길도 등을 오가며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우리함께힐링’ 봉사활동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청산도아동지원센터(최환규)에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아로마 주물럭 비누 만들기와 모기 버믈리를 직접 만들었다.

둘째 날은 보길도로 장소를 이동해 부황리와 부용리, 그리고 정자리와 중리 통리 등 마을회관으로 이동, 대체의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황리에서는 30여명이 건강증진을 위한 대체의학 봉사활동 체험에 참여했으며, 셋째 날에는 부용리와 중통리, 정자리 등 마을주민 60여명과 꼬예아동지원센터(류영구) 어린이 30여명이 체험활동에 함께했다.

사랑손힐링봉사단의 청산도와 보길도 봉사는 지난해 5월 소안도에 이어 완도에서 두 번 째로 진행된 것으로 4일간 모두 150여명이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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