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장, 부녀회장 등 25명 무더위에 구슬땀

▲ 완도읍과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소가용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대청소’ 봉사활동을 폈다.

완도읍(읍장 안환옥)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숙)는 지난 4일 소가용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사랑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 읍장을 비롯한 직원 15명과 송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폐생활용품을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송연숙 완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생각에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미래 완도를 만들기 위해서 이웃을 돕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환옥 완도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지속적으로 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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