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단체장, 주민대표 등 40여 명 참석, 청산도 투어도

청산면은 지난 23일 서울 신정6동과 상호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청산면(면장 김영주)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6동과 상호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산면장, 신정6동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단체장,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협약식 후에는 청산도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복 양식 체험을 하면서 전복의 성장, 채취 과정을 설명하고 활전복 시식을 통해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우선 지난 5월 완도 전복 팔아주기 운동 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협약식을 계기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선주 신정6동 주민자치위원장 또한 “청산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교류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지역 특산물 직거래 등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상호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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