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팔아주기 운동, 전복 시식회 등 실시

▲ 신지면민들이 침체 일로에 있는 완도전복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 전개에 팔 걷고 나섰다.

신지면민들이 침체 일로에 있는 완도전복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 전개에 팔 걷고 나섰다.

면은 완도전복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매일 전복 한 개씩을 먹고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일일전복으로 건강백세하자’는 구호를 선정 홍보에 나섰다.

신지면사무소 20여명의 공직자들은 ‘전복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개인별로 각 30kg씩 구매했다.

한편, 신지면민들은 지난 달 28일 재경신지면향우회 정기총회 참석차 상경하는 길에 천안휴게소에서 ‘완도전복 먹기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캠페인에는 이송현 신지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부녀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중 이용인원이 비교적 많은 천안휴게소에서 미리 준비해 간 삶은 전복 시식 및 전복 먹기 퍼포먼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지면 기관사회단체, 동창회, 향우회는 SNS는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완도전복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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