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석해 고금 발전사랑 다져

▲ 재경고금향우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뚝섬유원지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재경고금향우회(회장 배기우)는 지난 15일 서울 뚝섬유원지축구경기장에서 제35차 재경고금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금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및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선ㆍ후배 및 향우들 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했다.

1부 행사로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납, 격려사, 감사패 증정, 감사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남ㆍ녀 혼성 릴레이, 승부차기, 한마음 발 묶어 달리기 등 한마음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배기우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찾아 주신 고향분들과 향우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고향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마시고, 애향심을 나눌 수 있는 재경고금향우회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용 고금면장은 “장보고대교 개통 이후 완도 고금면은 지금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자치단체로 급 부상하고 있다”며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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