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주민 150여명 참여, 해양쓰레기 10여톤 수거

▲ 완도군은 지난 18일 군외면 당인리 김 위판장 주변 해안가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완도군은 지난 18일 군외면 당인리 김 위판장 주변 해안가 일원에서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바다환경 개선을 위한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부유물과 수산양식장 폐어구류, 숲속에 버려진 경관을 저해하는 해안쓰레기 등 약 10여 톤을 수거했으며, 수거 쓰레기는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완도군에서는 앞으로도 깨끗한 완도 가꾸기와 청정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주민이 참여하는 바다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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