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사무소 주변에 봄꽃 식재, 민간단체와 일제 대청소

▲ 금일읍은 지난 22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금일읍은 지난 14일 청사 내 화분 및 가로변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봄꽃 식재 활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읍사무소 주변 꽃화분에 봄꽃(데이지, 팬지 등)을 식재하고 가로변 화단을 정비했으며, 금일읍사무소에서도 장갑과 삽, 호미 등을 지원했다.

2주 전에 심은 봄꽃들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일제 개화,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정마을 이장 천경영씨는 “읍사무소를 방문할 때마다 한껏 개화한꽃을 보면서 활력을 얻는다.”며 “생업활동에 바빠 꽃놀이도 못 가는데 이렇게라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일읍은 또 지난 22일 봄을 맞이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 금일읍청년연합회,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봄을 맞아 금일읍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첫 이미지인 일정항 뱃머리에 쌓인 폐비닐, 폐스트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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