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간자율방역단, 이장단에 방역교육 실시

▲ 고금면은 지난 22일 민간자율방역단 교육을 실시했다.

고금면은 지난 22일 고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감염병 매개체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민간자율방역단과 이장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교육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모기 매개 감염병과 조기 유충구제 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휴대용 방역기 및 살충제의 안전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됐다.

면은 교육을 통해 민간자율방역단과 이장단이 정기적으로 모기유충 발생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의 활동이 해마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조기 유충구제 및 분무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성용 고금면장은 “올해는 민간자율방역단과 이장들이 함께 운영하는 감염병 지킴이 운영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적극 실천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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