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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은 지난 14일 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을 실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시작해 앞으로 9개월간 아름다운 완도 가꾸기 사업 41명, 경로당 급식도우미 9명 등 총50명이 참여하며, 월평균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작업시 조끼 착용 의무화 및 교통질서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재 강조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안환옥 완도읍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