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4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도 함께 열려

▲ 완도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동호인대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2018 완도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동호인대회 및 제41대․4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완도군테니스장에서 완도, 해남, 강진 테니스동호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완도군청에 재직하고 있는 김진환 회장이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완도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완도군테니스협회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임계출 제41대 회장이 이임했다.

김진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테니스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임계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테니스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본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춘계동호인대회 우승팀은 그랑프리부에 이윤일(강진), 전진현(청해진), 청해진부에 신영현(해신), 박경효(소안), 장보고부에 김완욱(해신), 이동훈(우대미), 해신부에 박형호(해남), 배상국(해남)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완도군테니스협회는 2017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해 4위에 입상하는 등 완도군 체육위상 및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