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합․발전 다짐

▲ 약산면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전 약산면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약산면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 약산면 장용리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박종연 완도군의장과 이경동 전남도의원, 김동교 완도군번영회장과 김정옥 완도읍번영회장 등 12개 읍면번영회장, 서광재 완도금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주민 약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4년 임기(11,12대)를 마치고 이임하는 양관석 이임회장과 13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상래 신임회장은 약산면민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약산면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김동교 완도군번영회장도 “완도군번영회도 약산면번영회와 힘을 합쳐 약산면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연 완도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약산면번영회는 약산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지위를 가져야 하며, 그에 상응하여 솔선수범함으로써 다른 단체의 모범이 돼 지역을 살피고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동 도의원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고있는 박상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취임을 축하한다”며 “약산면이 번영회를 중심으로 잘 살고 화합해 나아가고, 또한 번영회가 중심이 돼 면민이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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