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병행목 가지치기 작업도 실시

▲ 고금면은 지난달 21일 ‘깨끗한 청정 고금 시가지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금면(면장 이성용)은 지난달 21일 설 명절을 거치며 훼손된 면내 주요 시가지를 정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 고금 시가지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기관단체 등 고금지역민 50여명이 참여했다.

고금면에서는 청정한 고금 이미지 정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시가지 쓰레기 수거와 노상적치물 정비 등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주요 캠페인 대상지로는 면 시가지와 다중집합장소인 고금터미널, 국민체육센터 공한지로 선정,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 및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폈다.

이와 함께 고금면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차량통행 불편과 위험을 야기하는 도로변 방행목 가치치기에 나섰다.

가지치기 대상은 도로주변 전답에 식재된 가로수 및 잡목으로 도로를 침범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자칫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방해목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있다.

가지치기 구간은 상정리~농상리, 석치리~화성리 2개구간 농어촌도로 내 모든 도로침범 수목을 대상으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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