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심(섬사랑평생교육원)

내 이름 고실심 참 잘 생겼네!

어데 갔다 왔는가?

참 오랜만이네!

 

60년 70년 숨어 살더니

한글학교에서 만났네!

반갑고 또 반갑네!

 

인례 이름 보다

상진이 이름 보다

더 잘 생겼네!

 

내 이름이 최고다

얼씨구! 절씨구!

어깨춤이 절로난다.

 

*이 글은 성인문해작품으로 전국시화전에서 우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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