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안도․생일도․여서도서 의식변화 토론

완도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가고 싶은 섬’ 주민대학을 운영한다.

주민대학은 4일과 5일 개최한 소안도에 이어 7일과 8일은 생일도, 오는 11일과 12일은 여서도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3개 도서별 추진위원 및 주민, 전문강사, 도 및 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주민대학에서는 ‘가고 싶은 섬’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토론된다.

이에 앞서 군은 일반음식점 대표자, 외식업지부, 관련 공무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대표자 선진지 벤치마킹 행사를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했다.

순천 청춘창고, 여수시 좌수영음식문화거리 등을 방문해 손님 상차림 및 접객 서비스 수용태세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정보공유 및 자료 수집 등을 편 참여자들은 완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자유토론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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