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구입 배부하고 홍보방송 실시

▲ 금당면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수거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당면(면장 박창희)은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을 대상으로 11월 30일 금당면 폐기물처리장 견학을 실시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수거 방법 홍보 활동을 폈다.

정승순 이장단장 및 이근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이장단과 부녀회원들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금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마을별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구입 배부하고, 1일 1회 마을 홍보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당면에서는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체계를 구축 운행 중에 있으며,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각종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박창희 금당면장은 “만연해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면민들과 함께 ‘청소행정 1번지’가 되도록 완벽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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