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구서1동민에 완도 농수특산물 판매

금당면(면장 박창희)은 지난 4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주민을 대상으로 금당에서 생산한 농수특산물 판촉에 나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만 동민이 함께 참여한 ‘구서1동 어울림 동네장터와 작은 음악회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금당면은 이날 지역에서 생산된 대표적인 특산품인 문어, 장어(진질), 해조류 제품 등에 우수성을 알리고 금당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인 금당 8경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창희 금당면장은 “금당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영남권 주민을 통해 다양하게 소비촉진돼 지역 생산 어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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