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허궁희 신지면민의 날 축제추진위원장

 

“이번에 개최된 신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는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신지면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면민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허궁희 신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추진 위원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50명의 축제준비 위원들과 모든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공유하며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신지면의 발전을 위한 하나 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허 위원장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제2주차장에서 축제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완도군의 대표적 관광지며 모래사장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무대를 널리 홍보하고 싶어 결정했다”면서 “무엇보다 주차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적지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는 ‘잘사는 신지면, 하나된 신지면, 인정이 넘치는 신지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면민들의 최고의 목표는 해양 헬스케어 사업을 유치하는 것으로 신지면은 전국에서 산소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장보고 대교 개통 이후 완도의 서부권과 동부권의 중심으로 최적지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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