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2개, 은 1개로 1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리우패럴림픽 간판스타인 이윤리(R2 10m공기소총 입사) 선수가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206.6을 경신한 241.2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윤리 선수는 R8 50m공기소총 3자세에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위를 차지해 11연패를 달성했다. R6 50m 복사(혼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윤리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한국신기록과 11연패를 달성해 금메달을 목어 걸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가 세운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는 선수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선수는 이어 “그동안 묵묵히 아낌없이 지원해 준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군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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