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엄격한 인사검증 절차 걸쳐 승진 발령

군외면 대문리 출신인 해양경비안전본부 김두석(56) 치안감이 지난 15일 해양경찰청 치안정감급인 신임 차장에 취임했다.

해경청은 김 차장이 업무성과 평가 등 엄격한 인사검증 절차를 걸쳐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군외면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 인하대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경찰 간부로 입문한 뒤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완도·여수해경서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정보수사국장을 지내고 치안감으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 남해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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