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도, 모도 등 섬 4개 마을 주민과 대화

청산면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서도를 비롯한 3개 섬 4개 마을 낙도주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외딴 섬 방문은 본도와 떨어져 있어 자칫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도서민을 위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이를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여서도 방문 시에는 박관철 군의원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청산면 이성표 번영회장, 지명관 이장단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열린행정을 펼쳐가겠다”며 “주민건의사업 해결을 위해 군 본청과 협의를 통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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