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81㎡ 규모로 남·여경로당 등 갖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7일 노화읍에서 당산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은 4억 원을 투입해 2016년 10월 3일 착공해 지난 6월 15일 준공했으며, 연면적 181㎡(55평) 1층 규모에 이장실, 남·여경로당, 내·외부 화장실, 다용도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현대식 건물이다.

최명남 이장은 인사말에서 “이처럼 훌륭한 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신우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복지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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