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생 100여명 함께 국회의사당 등 나들이

▲ 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회장 추정민)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학생 100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회장 추정민)는 관내 중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회의사당, 과천과학관, 독립기념관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완도 관내 서부권 6개 읍면 중학생과 함께 대형버스 3대로 실시한 선진지 견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세상을 안목을 넓히고,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견학뿐만 아니라 각 학교 학생들이 레크레이션을 통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으로 인한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한 완도지구회 임원들은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학생들보다 더 힐링이 되었다”며 “더욱 더 분발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갖게 된 계기도 되었다”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는 추정민 회장은 “매년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에서는 매년 1회씩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치르며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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