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 도우미로 청소년 선도에 역할”

고금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고금국민체육센터에서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연 군의장, 이명헌 고금면장, 임완순 파출소장, 박재선 완도방범연합회장, 김부곤 번영회장, 우승균 청년회장, 김재곤생활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1부 기념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9인조 배구경기를 갖는 등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

김병수 자율방범대장은 일상의 바쁜 일정에도 늦은 시간까지 야간 순찰에 솔선수범한 대원들께 감사하다면서 파출소와 연계하여 지역의 안전한 도우미 역할 등 주말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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