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동작고서 제55차 정기총회·한마음축제 열려

제55차 재경 금당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고등학교 강당에서 정송균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을 비롯해 이재옥 회장, 정성조 면장,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옥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향우회 경과보고, 마을대항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순으로 행사 내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당향우회는 발족한지 55년이 되었으며, 출중하신 선후배가 많고 유대가 돈독하며 인정이 넘치는 모범된 명품향우회”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배품을 실천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조 금당면장은 축사를 통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지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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