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생 45명, 인천·경남 충무·여수 등 방문

금일읍노인대학(학장 전용기)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노인대학생 45명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은 학생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견문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견학 참여자들은 인천 월미도와 경남 충무, 전남 여수 등을 방문해서 노인대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임규성 금일읍노인분회장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지역을 위해 어른으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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