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국(36), 이미란(34)씨 부부

“완도를 방문해‘해조류’를 주제로 국제박람회가 개최된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바다에서 생산된 다양한 해조류의 가치와 상품성 등을 보고 느꼈습니다. 완도에서 박람회가 다시 개최된다면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성국(36), 이미란(34)씨 부부는 인근 지역인 해남에서 거주하고 있다. 가까운 지인들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완도에서 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완도를 방문했다.

이씨는 “완도는 해남과 거리상 가까운 지역이라 평상시에도 각종 회를 먹고 싶을 때나 관광을 목적으로 자주 방문한다”며 “완도는 방문할 때 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아 매력이 있는 지역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해조류박람회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며“해조류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거리와 체험이 풍성해 만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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