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무료관람하고, 관광지 입장료 30% 할인받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장 신우철)는 박람회 입장권으로 박람회장 관람은 물론 ‘건강의 섬 완도’와 인근 시·군 관광지 입장 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달 7일까지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장내 모든 전시관과 전시관내에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고, 주무대에서 진행하는 가수 특별 초청공연과 플라자 광장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박람회장 주변 완도관광지를 방문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완도타워, 세연정, 장보고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주차료 별도)은 무료입장,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은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섬 연계 관광객들은 완도↔소안, 노화, 청산, 제주 여객선 운임을 현장 발매 시 10% ~ 30%까지 할인해 주며, 최근 개통한 완도타워 모노레일도 할인받는다.

박람회장 주변 음식점에서도 입장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짐하고 신선한 완도만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 55개 업소에서 음식가격을 5~10% 할인해 준다.

또한 완도특산품 21개 판매업소도 특산품 구입 시 10%를 할인해 준다.

입장권 할인혜택은 인근 시군 관광지에도 적용되므로 완도 밖에서도 입장권을 잘 보관할 필요가 있다.

인근 지역인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과 고려청자박물관, 해남군 공룡박물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장흥군의 정남진전망대, 물과학관, 천문과학관에서도 최대 1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해조류박람회와 음식점, 특산품, 연계관광지 등의 보다 상세한 할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www.wandoexpo.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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