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주민 참여…깨끗한 군외면 만들기 추진

군외면(면장 정광선)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청소의 날’로 지정했다.

 

군외면에 따르면 청정바다 수도 완도 관문인 군외면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취약지 환경을 정비하고 월 2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이 낮은 관계로 무단투기와 소각행위가 빈번하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품목 및 배출요령’을 액자형으로 제작해 마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회관과 경로당에 보급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정광선 면장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 가꾸기 후속조치로 육지 오염원 사전 제거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주택 단독정화조 청소를 실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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