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면민 나서 친지·지인에 박람회 관람 요청

소안면민 1천337 전 세대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군민 초청엽서 보내기 운동에 나선다.

엽서 보내기는 군민이 직접 초청장을 작성·발송해 타지에 있는 친지·지인들의 박람회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초청장과 입장권을 함께 보냄으로써 박람회 관람객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이에 소안면 공직자들도 지난달 28일 오전 엽서 및 초청장 보내기에 동참키로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배정택 소안면장은 “해조류박람회가 50일도 남지 않은 지금은 모든 직원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력 질주할 때이다”며 “박람회 성공적인 운영에 디딤돌이 될 엽서보내기 운동에 투지와 성의를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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