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회진면 교류방문 행사 갖고 박람회 홍보

금당면사무소(면장 정성조)는 지난 14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일환으로 상호 교류협력 기관인 장흥군 회진면사무소(면장 조국선)를 방문했다.

금당면은 1999년 회진면과 자매결연이후 지속적인 교차방문 교류행사 추진으로 어느 읍면보다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회진면에서 이장단, 번영회, 청년회, 사회단체를 초청하여 금당면-회진면 교류행사를 갖은 바 있다.

조국선 회진면장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회진면민들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입장권 500매를 구매했다.

한편, 금당주민 입도 시에는 변변한 매표소가 없어 임시 콘테이너를 대합실로 사용하는 등 섬을 드나드는데 크나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속적인 교류의 성과로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지역협력사업)으로 노력항 다기능 대합실이 완공됐다.

정성조 면장은 “향후 회진면과의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경상권 등 타 지역 읍면동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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