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면장 앞장서 구제역 예방 홍보활동 펴

군외면(면장 정광선)은 AI차단을 위해 가금류 소독방과 함께 타 시군에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군외면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42곳의 우제류(돼지, 흑염소, 소) 사육 농가를 방문해 실태 조사 점검에 나섰으며, 철저한 백신접종 홍보 및 외부 차량 통제, 축사 내․외부 소독방법 등 구제역 예방법 홍보에 적극 벌이고 있다.

또한 군외면은 정광선 면장이 직접 축산농가를 방문해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주기적인 소독 등 농가의 적극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백신접종과 소독 등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외면에서는 우제류 사육농가(42농가 1천651마리)에 담당공무원을 지정, 일일소독상황 점검 및 백신접종 상황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발생을 철저히 예방, 청정바다수도 완도 이미지를 지키겠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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