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연면적 232.48㎡ 규모로 신축이전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난 12일 청산분소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지정됐으며, 서편제 촬영장을 비롯한 여러 자연경관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관광지다.
청산분소는 2007년 개소된 이래 10년 만에 총 6억6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32.48㎡의 규모로 신축·이전됐다. 신축 분소는 내·외부 실용적인 사무공간을 갖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탐방객에게 더 나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승희 소장은 “청산분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완도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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