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 원림 옛길 복원, 역사관 건립 등 역사․인문벨트 조성

▲ 완도군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와 생일도를 관광 자원화하고, 보길도 윤선도 원림의 옛길을 복원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국내 최고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와 생일도를 휴식과 힐링의 명품섬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고, 보길도 윤선도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며 슬로 걷기 축제를 생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보고 선양사업과 학술대회와 더불어 완도역사관을 건립, 역사와 인물이 어우러진 역사 인문벨트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3월 완공되는 완도타워 모노레일카와 함께 동망산 생태문화 탐방로 사업을 완료하고, 4계절 꽃동산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 한다. 서망산에는 보행가교를 설치해 그동안 단절됐던 동망-남망-서망을 연결하는 명품 등산로 복원도 서두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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