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원식…서예, 그림 등 전시

▲ 성백갤러리 개원식이 지난달 25일 주민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고금면 영부리에서 열렸다.

고금면 영부리 수효사 인근에 정겹고 오붓한 ‘성백갤러리’가 개원했다.

지난달 25일 고금면 영부리에서 열린 갤러리 개원식에는 허정수 완도군 문화체육과장, 안환옥 고금면장, 박현 갤러리 원장, 윤미숙 고금초등학교 교장, 수효사 성일 스님, 정옥현 연묵회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백 갤러리’는 목조주택을 아늑하고 운치 있게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작은 갤러리에서는 또 직접 만든 전통차 시음도 할 수 있다.

작은 갤러리에서는 또 운영자가 전통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박성백 원장은 “성백갤러리 작은 공간은 서예, 그림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나눔과 기부 문화로 면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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