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면파출소, 어르신들에 야광조끼 40벌 전달

▲ 금당면 파출소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차우리 경로복지센터에 야광조끼 40벌을 전달했다.

금당면 파출소(소장 조계영)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차우리 경로복지센터에 야광조끼 40벌을 전달했다.

금당면 파출소 관계자는“야간에 전동차를 운전하거나 도로를 보행하는 노인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시인성 확보를 통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때로는 조끼착용이 번거우시더라도 야간활동 시 꼭 착용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성조 면장은 “어르신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야광조끼를 선물해준 금당 파출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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